사자와 죽임을 당한 어린 양 ( 계5:1-14,14:4, 홍인규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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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5-02-16 1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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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5: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5: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서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5: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5: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설교요약 : 사자와 죽임을 당한 어린 양 (계 5:1-14, 14:4)
오늘 설교 본문을 보면, 참으로 기이한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 주님은 처음에 동물의 왕 사자로 소개됩니다(5:5).
그런데 바로 다음에 우리 주님은 죽임당한 어린 양으로 나타납니다(5:6).
여기에는 아주 심오한 진리가 드러나 있습니다.
1. 주님은 정복하고 다스리는 사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계획을 실행할 자가 누구인가요? (계 5:1-2)'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입니다(계 5:5).
그분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세상에는 탐욕과 지배욕 때문에, 어디에나 갈등과 대립과 싸움이 있습니다.
이 땅은 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악을 정복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용맹스런 사자처럼 승리하셨습니다(계 5:5).
2. 주님은 또한 죽임당한 어린 양입니다.
계 5:6을 보면, 용맹스런 사자가 갑자기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나타납니다.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습니다.
분명, 우리 주님은 사자입니다.
우리 주님은 승리자요 정복자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어떻게 악을 정복하시나요?
용맹스런 사자는 너무나 나약한 어린양이 되어 죽임을 당합니다.
어린 양은 자기가 쏟은 피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드립니다(계 5:9).
그렇게 어린 양은 악을 정복하십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 진정한 사자입니다.
이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은 우주적인 경탄의 대상입니다(계 5:11-13).
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임당한 어린 양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요? 죽임당한 어린 양을 따르는 사람입니다(계 14:4).
우리 주님이 세상을 통치하실 때, 혼자 다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통치하십니다(계 5:10; 창 1:28).
우리 주님은 통치하실 때, 사랑으로 섬기십니다.
심지어 원수를 대신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원수를 정복하고, 원수를 자기편으로 만드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주님을 본받아 왕 노릇해야 합니다.
그런데 리더십을 행사할 때, 지혜가 필요합니다.
리더는 먼저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나를 본받으라고(고전 11:1), “우리다 함께 하자”고 말해야 합니다.
끝없는 경쟁과 갈등과 싸움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죽임당한 어린 양을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것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을 높이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그런 사람이 성공합니다(막 10:43-44).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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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2025.02.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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