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 롬12:1,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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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설교요약: 너희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롬12:1)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1.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불순종 가운데 죄와 사망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속량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몸이요,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몸은, 우리의 모든 것, 몸과 영혼과, 소유와 삶을 말합니다.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함은 나를 드리는 것이 거룩이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거룩할 수 있고, 거룩이 하나님의 뜻이요 삶의 시작이고 목표여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도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것 없이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말씀은 우리의 전 존재와 전 삶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삶을 드리라는 것과 매 순간순간을 드릴 뿐 아니라, 전 존재와 전 삶을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드릴 때 우리를 기뻐하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를 만드시고, 이끄시고 우리와 함께 하나님나라를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2.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을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과 전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여 예배할 때도 몸만이 아닌, 마음과 물질과 존재와 전 삶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것을 “영적”이다, 또는“영적 예배"다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배 때에 자신의 전 존재와 전 삶을 드리지 않는 예배를 드림으로 진정한 예배요, 신령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지 모릅니다.
영적인 예배는 예배 시간에만 드리는 것이 아닌, 우리의 모든 일상의 삶도 예배요,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산 예배가 되므로 임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예배요, 하나님의 일이며,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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