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 ( 롬12:2,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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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설교요약: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 (롬12:1)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1. 나를 드리는 영적 예배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다는 것은 이 세상 풍속을 좆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의 것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간음을 행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말은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속주의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바울처럼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과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함을 잃으면 삼손과 같이 우리의 영적인 눈이 뽑히고 사단의 노예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 자신의 존재와 삶을 드릴 때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우리의 존재와 삶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이유는 그래야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진리로 지으심을 받는 새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결코 변화가 될 수 없기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변화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마음에 계시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지 않고는 누구든지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큰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날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변화를 받기보다 일에 빠져있는지 모릅니다.

3.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변화를 받지 않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여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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