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피차 사랑의 빚을 지자 ( 롬13:8-10,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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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설교요약: 우리가 피차 사랑의 빚을 지자 ( 롬13:8-10 )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평생 복음의 빚을 진 자요, 사랑의 빚을 진 자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빚을 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우리를 살리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같이 사랑하셨은즉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이로써 우리가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줄 알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라 함은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이며 선택사항이 아닌, 주님의 명령이니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아들을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우리도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할 대상은 모든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이나 세리도 그렇게 사랑한다고 하시며 우리를 박해하는 자와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을 사마리아인이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여 살린 것 같이 우리도 그렇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랑은 어떤 이유로든 사랑의 대상이 자기의 형편에 맞게 제한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3. 평생 사랑에 빚진 자로 사는 것은 영광이요 행복입니다.
  다른 빚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만 사랑의 빚은 많이 질수록 행복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유익과 기쁨을 구하는 것으로 이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항상 사랑의 빚진 자로 사는 것은 곧 우리의 행복이며, 영광이며, 기쁨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는 더욱 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생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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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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