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 롬13:11-14,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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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2-11-13 1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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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설교요약: 날마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13:11-14)
우리가 사랑의 공동체의 삶을 살고, 사랑의 빚진 자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지 않고 죄악에 빠져 있으면서 사랑하며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지면 세상은 죄로 더욱 어두워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1.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여 어두운 때에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시대를 분별한다는 것은 얼마나 세상이 죄악으로 어두워져가는가? 를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에는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을 따라 살아가므로 죄악의 잠을 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지 않으면 서로 사랑할 수도 없고, 아름다운 공동체의 삶을 살 수도 없으며, 세상을 구원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면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벌써 자다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있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만날 수도 없고 영광스러운 구원에 참여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인자가 올 때에 예비하고 있으라하셨는데, 예비하는 것이 곧 깨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깨어 있으려면 어둠의 일을 벗어야 합니다.
잠을 자는 것은 곧 어두움의 일을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는다는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방탕하거나 술에 취하거나, 음란한 행동은 물론 보는 것으로나 마음으로라도 음행을 즐겨서는 안 되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것은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진노의 심판을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두움의 일을 벗는다는 말은 우리가 일상에서 때 묻은 옷을 벗어버리듯이 매일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을 매일 벗어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벗지 않고는 새것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결코 입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어두움의 일을 벗고 매일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빛의 갑옷은 진리의 옷을 입는 것으로 진리를 따라 행하므로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은 예수로 옷을 입는 것으로 매일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 우리 안에서 사심으로 주님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마음과 행실을 단정하게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웃을 서로 사랑하고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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