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설교요약: 우리는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한 삶 (롬14:7-12)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새로운 존재와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새로운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1. 우리 중에는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자기중심의 삶에서 주님을 위한 삶, 이웃을 위한 삶을 사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 마음에 항상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사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던 것 같이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은 우리에게도 그 마음을 주셔서 그 소원을 가지고 살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우리에게 가장 큰 은혜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믿기 전에 우리는 자기만을 위하여 살아가므로 참된 기쁨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사신 것 같이 우리도 주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2.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것은 우리가 주의 것이며, 이를 위하여 주님께서 죽으셨다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입니다.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고, 이웃을 위하여 살고 이웃을 기쁘게 하므로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입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값으로 사셨기 때문에 우리의 몸과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주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므로 우리로 그렇게 살도록 소원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주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주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주님처럼 형제를 위하여 살고 형제를 위하여 죽는 것입니다.

3.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은 이웃을 위하여 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형제를 비판하거나 형제를 업신여겨서는 안 됩니다.
형제를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것은 곧 주님을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것이 되며,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이 곧 주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