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 롬14:17-18, 노영상 목사님 )

첨부파일

첨부파일

본문

성경말씀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설교요약: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롬14:17-18)
  하나님나라는 어떻게 우리 안에 임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 안에 임하는 하나님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1. 하나님나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임하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말씀의 다스림, 곧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에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과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와는 다르며 눈에 보이게 임하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이며 현재적이며 또한 미래적입니다. 
특히 하나님나라는 성령이 임하심을 통해서 능력으로 각 사람의 마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과 하나님나라를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고 하셨고 또한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며 하나님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 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광스럽고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나 먹고 마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무너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2. 하나님나라는 아름다운 공동체 관계 안에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말씀은 공동체의 아름다운 관계 안에 임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공동체를 통해서 완성되어가고 확장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말씀안에 교제나, 진리를 순종하여 형제를 섬기고, 형제를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유익을 버리고 형제의 유익을 위하며 살아갈 때 그 안에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의 소유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형제를 위해서 사용하는 그런 공동체에는 더욱 강력하게 임합니다. 
초대교회는 강력한 하나님나라가 임하므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 나라가 능력 있게 전 세계로 확장되어 갔던 것입니다.

3. 하나님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여기서 성령 안에서라 함은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와 다스림을 받을 때, 열매가 개인의 인격과 성품에 나타날 뿐 아니라, 공동체의 삶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의는 하나님을 믿는 의 뿐 아니라, 어려운 형제를 돌보고 섬기는 행위의 의를 말합니다. 
그리고 평강은 형제와 바른 관계를 위해서 자기를 버림으로 공동체의 하나됨이며, 그 결과 기쁨이 개인과 공동체에 임하게 됩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페이지 정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