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산아 물러가라 ( 막11:22-23, 스가랴4:6-7a, 안병호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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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3-01-15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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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설교요약: 큰 산아 물러가라 (막11:22-23, 스가랴4:6-7a)
우리 인생이 살아갈 때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우리를 가로막을 때 우리는 산이 가로막혀 있다고 말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을 믿고 그 산을 향하여 “큰 산아 물러가라”고 말하면 그 산이 물러간다고 말합니다.
성경에는 큰 산과 같은 어려운 문제들이 믿음의 사람들 앞에서는 송두리째 물러가는 놀라운 역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큰 산이 하나님을 믿는 스룹바벨 앞에서 물러간 이야기가 스가랴서에 나옵니다.
스가랴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지 70년이 지난 후 고레스의 명령으로 고국으로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일차로 종들과 합하여 총 49,897명이 귀환했습니다(스2:64-66).
지도자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였습니다.
그들이 귀환한 일차 목표는 성전 건축이었습니다.
이들은 그 많은 어려운 시련 가운데도 남은 자들이였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사람들이었고 비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사명은 성전을 세워서 그들의 신앙을 회복하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심을 온 세계에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오자 큰 열정을 가지고 성전재건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성전 건축의 어려움은 물론 이방 민족의 반대에 부딪혀 16년간 성전 건축 공사는 중단되었습니다.
그러자 BC 520년경, 메데 바사의 다리오왕 때 선지자 학개 스가랴가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스룹바벨을 도와 백성들에게 영적인 힘을 공급함으로 성전 건축을 완성하게 도왔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큰 산이 물러가는 놀라운 역사가 아닙니까?
I. 우리에게 있어서의 산은 무엇입니까?
우리 각자는 개인적으로 산이 있습니다.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사업적으로 국가적으로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산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나는 우리 한국교회에 있는 두 가지 산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고 둘째는 교회 내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세속 주의입니다.
II. 어떻게 산이 물러갈 수 있습니까?
산이 물러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 기도해야 합니다.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 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일종의 명령형 형태의 기도입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수10:12-27고 기도한 기드온의 기도와 같은 기도입니다.
스가랴 앞에 산이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스가랴 8:18-23 기도운동의 비결을 배웁니다.
1. 기도의 자세(21) 2. 기도 제목(22) 3. 기도의 영향력 4. 기도 운동의 발화점: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21절)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한우리교회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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