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설교요약: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롬13:1-7)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한 몸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는 삶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1.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또한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모든 권세는 국가를 통치하는 자의 권세를 비롯하여, 사회적으로 주어진 직장과 학교에서의 권세, 그리고 하나님께서 교회와 가정에 주신 권세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하늘의 권세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복종하여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권세에도 절대적으로 복종하여야 합니다.
보이는 권세에게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모든 권세를 주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게 됩니다.
각 사람이 모든 권세에 복종을 해야 할 이유는 우리가 권세 아래 복종할 때 하나님의 날개아래 보호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에 불순종 할 때에는 귀한 자유와 보호를 다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닌 왕국입니다.

2. 우리를 부당하게 대하거나 까다로운 권세에도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위임한 모든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은 까다로운 권세자들과 부당하게 대하는 권세자들에게도 복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까다로운 권세자들이나 부당하게 대하는 권세자들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세자들이며 그들을 통해 이루실 선하신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사도는 너희가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순종하라” 하였고,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므로 슬픔을 참으면 아름다우며, 예수님께서도 부당한 고난을 받으사 우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3. 권세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우셨으며 다윗은 부당하게 대하는 사울의 권위에 복종하므로 의로운 하나님 나라를 세우게 되었고, 예수님은 빌라도의 권세에 복종하시므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당하고 까다로운 권세에 복종할 때 권세자를 하나님의 심판의 손에 위임하게 되며, 하나님은 까다로운 권세를 통해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빚으시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 때문에 베드로는 “왕을 존대하라”하였습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