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김의 기도 ( 창 32:21-30, 담임목사님 )

첨부파일

첨부파일

본문

성경말씀 : 창 32:21-30

32: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32: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32: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32: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32: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설교요약 : 끈질김의 기도 (창 32:21-30)

하나님은 끈질긴 기도를 원하십니다. 지금이야말로 끈질긴 기도를 할 때인데, 절실함과 간절함이 없으니 끈질긴 기도가 사라져만 갑니다.

1. 하나님은 야곱의 끈질긴 기도를 위하여 그의 사자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해하려고 추격하는 라반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여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에서가 야곱을 해하려고 올 때 그를 돕지 않고 그의 사자를 육신을 입은 사람으로 보내 야곱과 씨름하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야곱과 끈질긴 씨름을 통해서만 이루실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그의 사자가 야곱과 끈질긴 씨름을 통해 그를 새롭게 만드시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를 축복하여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끈질긴 기도만이 자신이 죽고 남을 살리는 축복의 길이기 때문에 야곱의 기도를 돕기 위해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2. 끈질긴 기도는 외로움과, 신체적 고통과,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는 긴 기도의 시간을 통해 자신이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사는 능력입니다.

끈질긴 기도는 홀로 하는 외로운 기도입니다. 끈질긴 기도는 환도뼈가 위골되는 고통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끈질긴 기도는 날이 새기까지 기도하는 긴 과정을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복종시키는 죽어짐입니다. 끈질긴 기도는 하나님의 침묵이나 거절에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야곱의 끈질긴 기도를 기뻐하시고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리고 “녜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문제의 해결보다 문제를 통해서 문제의 본질인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이 보여야만 회개하므로 변화되어 새로운 삶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의 환도뼈를 치고...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라"한 것은 하나님의 사자가 힘이 없거나 야곱을 이길 수 없어서가 아니라, 끈질김을 통해 주시려는 은혜와 축복 때문입니다

3. 야곱의 끈질긴 기도는 우리를 구원하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이며, 야곱과 씨름한 사자도 장차 성육신하여 구원하실 예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으로 끈질긴 기도를 하게 하신 이유는, 끈질김의기도만이 예수님처럼 자신이 십자가에 죽고 다시 살아 이웃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끈질김의 기도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보이고, 깨닫게 되고, 변화되고, 구원을 이루는 최고의 헌신이요, 자기희생이며, 사역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끈질긴 기도를 가르쳐 주셨으며, 마지막 때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 것은... 밤낮 부르짖는 자의 택하신자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겠느냐?" 하심은 끈질김의 기도만이 굳어진 심령이 회복되어 살고,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