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남은 자 ( 롬 11:1-6, 노영상 목사님 )

첨부파일

첨부파일

본문

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11: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 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11: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11: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11: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설교요약 : 은혜로 남은 자 (롬 11:1-6)

은혜 아니면 어느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들리는 것도, 듣고 믿는 것도 다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바울은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고 은혜로 구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구원은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아무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역하였다 하더라도 구원은행위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받음을 바울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자기 백성에 대하여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핍박자인 바울 자신이 구원을 받아 사도가 된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선지자들을 죽이고 바알 숭배에 빠졌을 때에도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을 남겨 두셨는데, 그것은 그들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2. 바울은 과거에 하나님을 거역한 자출 은혜로 남겨 두신 것처럼 하나님은 앞으로도 은혜로 구원받을 자를 남겨두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기서 바울의 확신은 과거를 통해서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과거로부터 일관성 있게 일하시며 신실하심과 성실하신 성품과 약속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 백성에 대하여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바울처럼 항상 우리 자신이 연약하고 넘어질 때마다 그리고 자신이나 가족이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소망이 없어질 때 우리는 과거에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은혜로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원을 언제나 일관성 있고 성실하게 이루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과거를 통해서 동일한 약속으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3. 성경에는 남은 자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남은 자는 모두 죄로 말미암아 심판의 때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준비된 때에도 하나님은 모두 멸망시키신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기 이름을 위하여 남은 자를 구원하셨습니다. 여기서 남은 자 곧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자의 특징은 모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자인데, 지금의 바알은 물질과 쾌락입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페이지 정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