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 ( 히 12:1-3,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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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21-04-11 21:02:58
본문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설교요약: 믿음의 경주 (히 12:1-3)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달리는 경주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은 죄를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을 짓누르며 무겁게 하여 경주를 방해 하는 것은 '죄'입니다.
그래서 '얽매이기 쉬운' 죄라고 한 의미는 “쉽사리 함정에 빠뜨리다”는 말이기에 죄를 벗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영혼을 무겁게 할 뿐 아니라 함정에 빠뜨리기 때문에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죄를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죄'라고 한 것은 말과 행동의 죄 뿐 아니라 양심과 생각의 죄와 동기가 순수하지 못한 죄와 '마음에 거리끼는' 어떤 것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결과를 말해주고 있고, 우리의 경주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2. 경주를 끝까지 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기서 '인내'란? 흔들리거나 떠나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인내란? 에떤 고통과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시기가 늦어지고 일이 예상보다 훨씬 지연된다고 하더라도 낙망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앞에 당한' 이라는 말은 ‘자기 앞에 놓여있는' 이란 의미로 어떤 장애물도 피하려 하지 말고, 매순간마다 장애물과 싸워 계속해서 경주하라는 말입니다.
인내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하였고,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그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홀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하였고,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3. 경주를 잘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주님도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경주를 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상이요, 예수님을 바라볼 때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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