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다 죄 아래 있습니다. ( 롬 3:9-18,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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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설교요약: 모든 사람들은 다 죄 아래 있습니다. (롬 3:9-18)
  모든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1. 모든 인간은 다 죄의 지배 아래 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사람은 전체 뿐 아니라 각각 한 사람 한 사람이 죄의 지배 아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 모두 철저하게 죄의 종이 되어, 죄가 명령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죄의 지배에서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으며 어떤 노력이나 방법으로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이미 죽었고 또한 죽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기에 하나님 외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2.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였는데 곧 존재의 타락, 관계의 타락, 가치의 타락, 행동의 타락으로 죄만을 생산하는 존재로 살아갑니다.
  첫째,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함과 같이 존재가 타락하여 하나님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을 만물과 사람 속에 두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생각이 허망하게 되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서 자신이 죄인인 줄도 깨닫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계심을 단 한 사람도 깨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존재의 타락은 관계의 타락으로 이어져 인간은 하나님을 의존하고 살도록 창조하였으나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찾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므로 다 함께 치우쳐 무익하게 되어 모두 무가치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하나님이 없는 존재가 되자 행동 하나 하나가 죄만 짓는 짐승이나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3. 결국 인간은 모두 파멸과 고생의 길을 가므로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파멸은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된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존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고, 하나님과 관계가 파괴되고, 삶이 파괴되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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