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영광과 구원 ( 히 11:24-26,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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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설교요약: 고난과 영광과 구원 (히 11:24-26)
  고난 없는 구원은 없으며, 고난 없는 영광도 없습니다. 
말씀대로 살고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고난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의 삶이 너무 편안하고 부요함이 신앙에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1. 모세는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권세와 부귀와 죄악의 낙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 아들이 되는 것과 죄가 주는 낙을 스스로 거절하였는데, 그것은 고난 받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는 주님과 함께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도 죄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 사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스런 보좌를 스스로 버리시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목숨을 버릴 권세도, 버리지 아니할 권세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스스로 고난을 받고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품속에 계신 독생자를 비우고, 버리시는 고통을 스스로 당하셨습니다.
바울도 자기에게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로 버리고, “교회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하였습니다. 
자기 유익과 세상을 스스로 버리고, 함께 고난을 받고 죽지 않고는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것이고, 거기에는 주님이 계시며 장차 큰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공동체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형제와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은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받는 고난은 곧 주님을 위하여 받는 고난입니다.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게 됩니다. 고난이 없는 구원과 영광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형제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을 때 상을 주십니다. 
그 상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상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상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상입니다. 
그리고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으로부터 받는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우리도 상을 받기 위해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갑시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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