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 아리마대 요셉 ( 마 27:57-61,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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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7: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27: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27: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27: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27: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설교요약 : 예수님의 제자 아리마대 요셉 (마 27:57-61)

  하나님은 성경과 구원 계획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여 이루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살펴봅니다.

1.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시신을 아리마대 요셉이 장례했습니다.
  그가 당당하게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말한 것은 그는 공회 의원이지만 주님의 제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해가 저물어 가는데도 예수님의 시신을 수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몇 명의 여인들만이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을 때 당당하게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하여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새 무덤에 정성껏 장례를 하였습니다.
  특히 공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가결한 죄수의 시신을 공회 의원이 수습했다는 것이 알려졌을 때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님을 장례함으로 성경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나 방법을 통하여 말씀을 이루십니다.

2. 아리마대 요셉은 존경받는 공회 의원이요, 또한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공회 의원이었지만 공회에서 가결한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하였을 뿐 아니라, 선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는 어떻게 공회 의원임에도 예수님을 빋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었는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자들조차도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신앙이 아니었는데, 그가 제자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가 된 것은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능력 때문입니다.
복음은 이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은밀하게 아리마대 요셉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3. 요셉이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할 때 함께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니고데모도 같은 공회 의원이었으나 몰약과 침향 100근쯤 가져와 장례를 도왔으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도 함께하여 장례를 도왔으며 그래서 부활을 목격한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희생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어 합력하여 주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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