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 ( 행 4:1-22, 담임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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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9-07 12:29:22
본문
성경말씀
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4: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4: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4: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4: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4: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4: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4:15 명하여 공회에서 나라가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4: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4: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4: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4: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4: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설교요약 :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 (행 4:1-22)
1. 고난이 시작되다.
베드로는 기적의 현장에 모인 모든 백성 앞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예수님을 믿는 자가 많았는데,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습니다(4:4). 그러나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은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산헤드린 공회원들과 대제사장 안나스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심문하였습니다. 이 일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 때도 있지만(2:47),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싫어하고 미워하여 고난을 받게 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이상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미움을 받으셨기 때문에, 예수님께 속한 자도 당연히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요 15:18-19; 요일 3:13; 마 19:22-23). 또한 주님은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 5:10-12)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고난과 핍박과 환난이 있을 때 더욱 연단되어 강해지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벧전 4:12-14).
2.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다.
심문을 받고 있는 베드로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예수를 미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데 가장 앞장 섰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가르치고 전하는 것도 싫어하여 자신들을 옥에 가두고 심문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한다고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까요? 오히려 더 큰 핍박과 고난을 당할 수 있으니 잠잠히 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 외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담대히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에게 호의적인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이름을 싫어하고 크리스천을 욕하고 박해하는 사람에게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 누구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
심문하던 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학문 없는 범인'(배운 것이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더 이상 비난할 말이 없어서 그들을 위협하고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였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였습니다. 결국 관리들은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하여 다시 위협하고 놓아주었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옳은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생활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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