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시는 성령님 ( 고전 3:16-17, 원로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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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설교요약 : 우리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시는 성령님 (고전 3:16-17)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 것처럼,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성령만이 신앙생활의 절대적인 모든 것 되시며, 구원의 완성입니다.
1. 그럼에도 성령이 우리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시지만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비밀스럽게 인격적으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는 이유는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교제하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이기게 하시고, 능력으로 함께 일하시며, 예수님처럼 살게하려 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곁을 떠나신 이유도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영원토록 함께 사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 얻는 것이 사실이듯이, 우리가 성령으로 구원 받았고 오직 성령으로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음이 절대적인 사실임에도 알지 못합니다.
2. 성령이 항상 함께 계심에도 성령을 인정하지도, 의지하지도, 묻지도, 순종하지도, 성령으로 살지 않는 것은 성령을 무시하는 큰 죄입니다.
이것은 성령을 무시하고 근심하게 하고, 소멸하고, 탄식하게 하고, 심지어 성령을 시기하게까지 하므로, 성령님께 큰 고통을 주는 것이며, 그러므로 실패와 고통의 삶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 계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도, 영접하지도, 의지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무시하고, 비난하고, 죽이려고까지 했을 때 예수님은 얼마나 힘드셨으며, 하나님은 얼마나 진노하셨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구원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을 더럽고 거짓되고 부패한 우리의 마음에 보내 항상 계시게 하셨는데,
성령님께 무관심하고, 무시하고, 거역하고 소멸하며, 자기 힘으로 살 때 성령님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워하시며 탄식으로 기도하실 때 예수님과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클까요?
3. 성령으로 실지 않으면 마음이 더러워지므로 하나님께서 멸하십니다.
성령으로 살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사는 사람은 성령을 거스르고 소멸하므로 마음이 더러워지므로 하나님께서 멸하신다 하셨는데, 이것은 마치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자기 집을 짓는 자로 하나님께서 불로 세운 공력을 시험할 때 공력이 불타게 되므로 해를 받게 되어 육신은 멸하고 불가운데 영혼만 구원을 받습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짓는 자로 공력이 그대로 있어 상을 받게 됩니다.
생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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