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설교요약: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1-11) 
  주님은 믿는 자 안에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나의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도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 안에 실제로 거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내 안에 항상 함께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떻게 우리 안에 거하시는가는 요14장에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을 우리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 마음속에 영원토록 계시므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주님이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은 자신 안에 살고 계시는 주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주님이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심도 믿을 때 실제로 함께 계십니다(엡3:17).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으니 이제 내 안에 거하라 하십니다.

2.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은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맡기고 바라고 기도하는 실제적인 관계로 주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와 잘못을 회개하므로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날마다 죽고 자신 안에 예수님으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십니다.(14:21-23)
그리고 우리 양심과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주님을 만나 교제하고 바라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회개하고 어떤 말씀이라도 순종하며 살기를 기도하며 주님만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인 형제를 사랑하므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3. 주님 안에 거하면 주님의 평안을 누리며 많은 열매를 맺고 주님은 우리를 친구처럼 친밀하게 관계하시며 말씀하시고 일하십니다.
  그러면 절로 열매를 맺을 뿐 아니라,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할 것이요 그보다 큰일도 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은 주님과 동행입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