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눅 23:28, 담임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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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설교요약: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8)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고 가장 큰 복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것이 너무나 힘든 세상에서 살고있습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를 보시며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1. 주님은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말씀하셨습니다.
(눅 19:41-44)을 보면,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앞으로 예루살렘에 있을 큰 환난을 미리 내다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말씀대로, A.D.70년 로마 황제가 보낸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성은 함락되었고, 성전은 불에 타 완전히 무너졌으며, 어린 아기들은땅에 던져져 죽었고, 여인들은 강간당하고, 남자들은 무참히 학살당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이 너무나 악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고 반대되는 가치관과 사상들이 아이들이 손에서 절대 놓지 못하는 스마트 기기들을 통해 마음과 영혼을병들게 하고, 이러한 문화를 통해 신은 없고, 옳고 그른 절대적 기준도없고, 자기 자신이 신이 되어, 자기 생각대로, 자기 기분대로, 자기욕구대로 마음대로 살게 만들어 청소년 범죄와 촉법소년의 끔찍한범죄들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의 심각한병폐들과, 이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학부모들의 극심한 교육열로 인해자녀들은 상상치 못할 학업 스트레스를 받으며 크고 작은 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같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고, 이는 결국 자녀들을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끔찍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내 자녀를 살리고싶다면 하나님 앞에 울며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자녀들에게도 진심으로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하니라 하나님의소유이고, 하나님이 그들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며, 내 말로는 자녀를살리거나 변화시킬 수 없으니, 요게벳처럼 믿음으로 자녀를 하나님께 내어 맡기며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도록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2.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고 삶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행 16:1,2)을 보면,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디모데를 만나게되는데 그는 제자였고, 수많은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였습니다.
디모데가 이처럼 아름다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외조모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이 디모데의 믿음과정체성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딤후 1:5).
자녀를 사랑하여 믿음으로 세우고자 내 말과 내 힘으로 강압적으로훈계하게 되면 자녀들의 마음은 더욱 닫히게 되고 분노와 반항심만쌓이게 되어 결국 자녀를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녀를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변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가정에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부모가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부모가 예수님을 믿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인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예수님의사랑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님 속에 역사하시는하나님을 보게 될 때 자신의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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