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통한 함께 함에서 연합으로 ( 룻3:1-6,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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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설교요약: 순종을 통한 함께 함에서 연합으로 (룻3:1-6)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하시고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넘어 연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1. 우리가 주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함께 거하시며 함께 사귀기 위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로 안식하게 하시고 복되게 하시기 위하여 연합하시기 원하십니다.
그것이 참 사랑이고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연합함이 없이는 우리는 결코 참된 안식이나 복을 누릴 수 없으며, 하나님나라를 위한 복의 통로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만이 가능함을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줍니다. 
그럼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실제의 삶이나 관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오미는 룻이 보아스와의 가까운 관계에서 연합하여 기업을 잇고 안식을 얻어 복되게 하려고 여자로서 순종하기 어려운 것을 행하라 말했습니다.

2. 연합을 위해서 순종이라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며느리인 롯에게 목욕을 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어두울 때 타작마당에서 잠을 자는 보아스에게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나오미의 말은 여인으로서 참으로 순종하기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만이 롯이 안식을 얻고 복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롯이 시어머니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생각이나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롯이 여자로서 도저히 순종하기 어려운 일을 순종한 것은 연합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대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처녀로 잉태함을 받는 마리아도 그러했고,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고, 또한 자신을 버려 십자가의 수치와 고난을 당하고 죽으신 후에 부활하여 우리와 연합함으로 우리로 기업을 얻게 하고 참된 안식을 얻어 복된 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룻은 자신의 순종만이 시어머니를 기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자식을 낳아 시어머니의 품에 안겨 기업을 잇게 하여 시어머니를 기쁘게 하려는 마음이 순종의 힘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님도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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