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함께하신 하나님 ( 창 28:10-18, 노영상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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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28: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설교요약: 야곱과 함께하신 하나님 (창 28:10-18)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야곱이 가장 힘든 상황에 있을 때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야곱은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아버지에게 축복을 받은 일로 인하여 형의 낮을 피하여 도망하다 광야에서 유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머니 태속에서부터 형보다 강하고 큰 자가 될 것이라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그의 나이 80세가 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은 잊혀진 것처럼 되었고, 그에게는 도망자의 외롭고 고달픈 현실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내일을 알 수 없는 가장 절망적이고 외로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의 삶은 그때부터 반전이 되어 죽을 때까지 계속 됩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그때부터 그 인생은 끝난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심으로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 수 있었고 하나님은 그의 삶에 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의 특징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거나 초조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평안 가운데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와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기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었고, 하나님은 그의 모든 삶을 선하게 이끄셨습니다. 
삼촌이 수없이 자신을 속일지라도 다투지 않았으며, 당장 환경의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도 성실하게 행하며 평안 가운데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들의 특징인데, 하나님이 함께 한 요셉과 다윗도 그러했습니다.

3.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그의 모든 삶을 함께 계셔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을 그에게 성실하게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계심이 가장 큰 일이며 복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우리의 모든 삶을 돌보시고 지키실 뿐 아니라, 우리를 복의 사람으로 만드시고 복을 주시며,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놀라운 일을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 자신이 그 능력으로 이루십니다.
그래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었고, 열두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생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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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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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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