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청사진 ( 창 1:26-28; 2:15, 24, 홍인규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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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3)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설교요약: 하나님의 청사진 (창 1:26-28; 2:15, 24)
  8일 전, 원로목사님 추대식과 담임목사님 위임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직식도 있었습니다. 
그 날은 우리 한우리교회로서는 모세의 시대에서 여호수아의 시대로 전환된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먼저 축하의 말씀, 다음 격려의 말씀, 마지막으로 권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축하의 말
  이번 원로목사님 추대와 담임목사님 취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뻐해야 할 것은 평화로운 리더십 이양입니다. 리더십 이양은 어느 조직에서나 큰 위기를 가져옵니다.
만약 외부에서 담임목사님이 오셨다면, 우리 한우리교회는 상당한 기간 동안 큰 혼란을 겪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 한우리 교회는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또 기뻐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 한우리교회에는 노인의 지혜와 젊은이의 패기가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 한우리교회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 격려의 말
지금 담임목사님은 본인이 고백한대로, 많이 두렵고 떨릴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 말했습니다(고전 2:3). 
모세도 사명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출 3:11). 
예레미야도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을 때 이렇게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렘 1:6).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을 겸손하게 의지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우리 담임목사님은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담임목사님을 통해 힘차게 일하실 것입니다.

3. 권면의 말
  최고의 삶, 최선의 삶, 가장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청사진에 근거해서 건물을 세워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청사진은 세 가지 관계에 충실하게 사는 삶입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힘써야 합니다(창 2:15).
2)인간과의 관계. 우리는 우리 한우리 공동체의 하나 됨을 굳게 지키며, 공동체가 더욱 커져가도록 힘써야 합니다(창 2:24).
3) 땅과의 관계.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창 1:28).

  우리 한우리 공동체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종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청사진에 따라,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 갑시다. 
가장 성경적인 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가장 잘 이루어드리는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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