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설교요약 : 나병에서 구원받은 나아만 장군 ( 왕하 5:1-7 )
  우리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는 복음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며,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영혼이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1. 아람나라 군대장관 나아만은 크고 존귀한 자나 나병환자였습니다.
  그는 왕으로부터 크게 신임을 받았는데 그는 큰 용사이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그에게는 불치의 병이라 불리는 나병환자였습니다.
나아만은 불치의 병으로 말미암아 자기는 물론 가족과 왕에게도 큰 근심거리였습니다. 
그의 병은 누구에게도 무엇으로도 고칠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큰 용사이지만 그는 나병환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병을 고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희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고 포로로 붙잡아 자기 집 아내에게 수종들게 한 믿음을 가진 작은 소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혼란스럽고 악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받은 엘리사가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병거와 마병이었습니다.

2. 어린 소녀는 자기 주인이 나병환자임을 알고 자기 나라의 엘리사 선지자 앞에 가면 그가 나병을 고치 것이라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믿지 않을 것 같았던 나아만 장군은 어린 소녀가 확신에 찬 믿음으로 선지자를 소개하자 왕의 친서를 가지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결국 불치의 병인 나병에서 고침을 받게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녀는 비록 곤고한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선지자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크신 하나님을 이방 가운데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어도 한 사람도 고침을 받지 못하였지만 이방인 나아만은 고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구원을 행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죄와 사망의 병에서 복음으로 구원 받을 대상입니다.

3.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도 놀라운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기 때문에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은 비록 어린 소녀가 전하는 복음일지라도 주께서 역사하심으로 믿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