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설교요약: 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 (계3:1-0)
  지금 우리는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기가 매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교회를 보시고 무엇이라 말씀하실까요?

1. 주님은 사데 교회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다른 교회와는 달리 사데 교회를 칭찬 없이 바로 책망을 하신 이유는 교회가 겉으로는 살아있는 것 같았으나 실상은 죽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모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부패하면 살았어도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죽게 된 이유를 주님께서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하신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삶이 없는 신앙으로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 그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데 교회에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셨다고 자신을 소개하신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데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절하거나 무시하고 육체의 소욕 대로 살므로 죽게 되었고. 또한 주님께서 세우신 주의 사자를 통해서 하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아니함으로 죽게 된 것입니다.(3절)
그리고 사데 교회는 상면이 산으로 된 천연적인 지형과 함께,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에서 사금을 채취해 수입을 올리므로 부와 안정된 삶이 도덕적인 타락으로 이어졌고 무사 안일의 신앙이요 일락을 사랑 하므로 그들의 신항이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데 교회에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며, 어떻게 듣고 어떻게 믿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라 하셨습니다. 
만일 일깨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여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주님이 도둑같이 임하여 심판하겠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안전함과 풍요로 인한 무사안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합니다.

2. 그런 중에도 사데 교회에는 주님께 합당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이 몇 명이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흰옷을 입은 자들이란?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과 신앙으로부터 나오는 옳은 행실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찾으시는 교회와 성도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도시 자체가 제공하는 안정과 물질적인 풍요로 인한 무사 안일과 일락에 자신을 내어 주지 않고 오직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육신의 소욕이 아닌, 오직 말씀과, 성령을 따라 정결하게 살며 주님과 교제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께서 사데 교회에 하신 말씀을 통하여 이 시대의 합당한 신, 합당한 교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심판 날에 주님께서 어떤 교회와 어떤 성도를 원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