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 마5:7,9:35-36, 홍인규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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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2)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설교요약: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7,9:35-36 )
  40여 년 전 제가 신학공부를 할 때, 복음서 전공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행동을 보면 하나의 현저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늘 행동보다 앞선다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은 긍휼의 목자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하실 때, 우리를 보시며 심히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잘 돌보라고 여러 목자들,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목자로 세움 받은 자들은 너무나 타락했습니다. 
헤롯왕이나 대제사장들 은 권력과 돈밖에는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목자라기 보다는 이리와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길을 잃고 고생하며 기진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가르쳐주고, 병든 자들을 고쳐 주고, 배고픈 자들을 먹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 백성들의 죄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2. 긍휼을 입는 자는 긍홀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 18:210하를 보면, 예수님이 용서할 줄 모르는 중의 비유 이야기를 하십니다. 
한 자비로운 왕은 자기에게 일만 달란트나 되는 거대한 빚을 진 종에게 그 빚을 다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종은 자기에게 겨우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동료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왕은 대노했습니다. 
"이 약한 종아,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그리고 그 좋을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긍휼을 입은 자는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3. 최후 심판의 기준은 긍휼입니다.
 마 5:7 "긍흥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것은 최후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후의 심판의 기준은 긍휼입니다. 
마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가 바로 그것을 말해줍니다. 
마지막 심판 때, 긍휼이 없이 산 자들은 긍휼을 입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영벌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긍휼을 베푼 자는 마지막 심판 때 놀라운 긍휼을 입을 것입니다. 
그들은 영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의 큰 긍휼을 우리는, 서로를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2) 특별히 우리 교회의 연약한 성도들을 불쌍히 여깁시다. 
3) 우리 주변에서 가난하고, 힘없고, 병들고, 연약한 분들을 불쌍히 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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