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성경말씀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설교요약: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롬4:17-25)
  하나님은 각 사람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각 사람의 하나님으로 존재하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입니다.
1) 여기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죽음에서 살리셨고, 또한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의에 대하여 죽은 자일지라도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결국 의롭게 됩니다. 
살아 있는 동안 우리의 모든 문제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 안에 다 포함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려고 그의 용과 사라의 용이 죽은 것 같이 된, 그의 나이 99세, 사라의 나이 89세, 곧 가능성 0%에 나타나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 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완전하게 행하라는 말씀은 너와 사라의 몸이 죽은 것 같이 되었을지라도 약속을 능히 이룰 줄 믿는 것이 완전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심을 경험하므로 이삭을 번제로 드릴 수 있었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무것도 없어도 그의 입으로 이미 얻은 것처럼 말하게 하셔서 있게 하셨습니다. 
약속을 이미 받은 것처럼 입으로 시인함을 통해서 약속을 굳게 믿게 하였을 뿐 아니라, 실제로 그의 몸이 잉태할 힘을 얻게 하셨고, 있게 하시고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약속을 이미 얻은 것처럼 우리 입으로 시인함을 통해 성취하십니다.

2.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가능성 0%인 약속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때 그것을 의로 여기시고 의로운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입니다. 가능한 것이나 바랄 수 있는 것을 바라면 믿음이 아니며 하나님은 일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능성 0%에도 믿음이 없어 약속을 의심하거나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할 때 그것을 의로 여기십니다. 
그리고 의로운 존재가 되고 의로운 삶 을 살게 하시고, 결국 완전하게 의로운 존재로 만드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바랄 수 없는 일들이 수 없이 많을지라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는 믿음으로 바라고 믿고 간구함을 통해서 하나님은 지금도 이루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요 우리의 생명이며, 또한 끈질김입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3. 오늘 말씀에서 내가 붙잡고 살아야 할 소망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