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 눅21:34-36, 노영상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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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21: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설교요약 :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눅21:34-36)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도 항상 기도할 때입니다.

1. 세상은 악으로 가득하여 누구든지 기도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이 오실 때가 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이 육체의 즐거움과 물질의 풍요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게 되므로 마음이 둔하여지게 됩니다. 마음이 둔하여지면, 깨닫는 것이 둔해지고, 분별하는 것이 둔해지고, 알아도 행동하는 것이 둔하여집니다. 그리고 마음이 감각이 없는 자가 되어 머리로는 알고 입술로는 주여 부르지만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어 생명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방탕함에 빠져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므로 멸망합니다. 마음이 둔하여지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죄를 지어도 느끼거나 깨닫지 못할 뿐 아니라, 시대를 전혀 분별할 수 없게 됩니다.

2. 마음이 둔해지면 주님이 오실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남에도 전혀 깨닫지 못하며, 결국 환난과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깨어 있는 사람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징조를 보고 시대를 분별하여 깨어 있음으로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둔해지면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심판과 멸망의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를 두셨습니다. 은혜로 남은 자의 특징은 주님의 심판의 경고를 그대로 믿고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자신을 정결케 한 사람입니다. 그로 인하여 고난과 박해와 조롱을 당했지만,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깨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은혜로 남은 자라 말씀하심은 모두가 죄에 빠져 살아가므로 경건하게 살기란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특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은 깨어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주의 은혜만을 간구합니다.

3. 주님은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며 깨어 있는 유일한 길이 기도라 하셨습니다.

기도만이 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시대는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시험과 악을 이기고 성령의 인도를 받거나 고난을 견디고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능히 피한다는 것은 ‘달이니디, 도망치디, 탈출하다'는 말로, 기도만이 악을 피하고 재앙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 나눔

1. 한주 동안 살면서 감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2. 한주 동안 살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3.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을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말씀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며, 고침을 받고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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