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의 문이라 ( 요 10:7-10, 원로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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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말씀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설교요약 :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7-10)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절대적 의존관계, 생명의 연합관계,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말씀하셨는데, “나는 양의 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1. 강도와 절도가 양을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강도와 절도는 영적 소경인 바리새인과 거짓교사와 세상 임금인 마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강도며 절도로 양들의 생명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입니다. '양의 우리'는 구원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는데, 구원은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양의 문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않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지 모두 절도며 강도입니다.

예수님 외에 누구로도 구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양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강도와 절도인 마귀가 생명을 도둑질하고 빼앗고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마귀는 육체의 본성인 욕심과 마음의 원하는 것과 세상 풍속을 따라 살도록 하여 죄와 허물로 죽게 하기 때문입니다.

2. 양의 문으로 들어와야 생명을 얻고 보호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이요, 우리의 피난처요, 도피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거하면, 곧 진리 안에 거할 때 생명을 얻고 참된 안식과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무엇으로도 누구로도 만족할 수 없고 보호와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말씀하셨고, 또한 수가성 여인에게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방 여인인 룻은 주의 날개 아래 보호 받으러 왔을 때 보호와 안식과 복을 누리게 되었고 많은 사람의 기쁨과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밖에 세상에는 미혹과 죄로 가득하여 생명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강도들뿐입니다.

3. 주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더 풍성한 생명은 매일의 삶이 양의 문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들어가며 나오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의 모든 삶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 곧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풍성한 생명을 얻게 되고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일상이 주님 없이 살아간다면 풍성한 생명을 결코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말미암아 살든지, 물질이나 세상 즐거움을 따라 살면 풍성한 삶은 없고 곤고합니다.

풍성한 삶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 때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 목숨을 스스로 버리신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라 하셨습니다. 버리지 않고는 얻을 수 없고, 죽지 않고는 살수도, 살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세상과 욕심을 스스로 버리고 자아가 날마다 죽을 때 예수님을 얻습니다. 예수님처럼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릴 때 풍성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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