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2일 - 시작의 미세한 차이는 사간이 갈수록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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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미세한 차이는 사간이 갈수록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우주선을 발사할 때 아주 작은 수치의 오차도 용납이 되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작은 것의 차이가 시간이 갈수록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모습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주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욕심과 이기심이 가득한 괴물로 만들어지고 있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중심적 믿음이 아닌 자기중심적인 신앙관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믿음이 목표가 아닌 이 세상의 가지석이고 현세적인 복을 목표로 믿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시작은 바르게 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변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으로 잘 자라가다도 환경의 어려움을 당하거나, 
모든 것이 잘되어갈 때 순수한 신앙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것들로 인하여 욕심과 교만한 마음이
들어오게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초심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초심은 주님의 처음 사랑을 말합니다. 주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말합니다. 

주님만으로 마냥 기뻐하고 행복해 하던 그 마음을 말합니다. 
가난하게 살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여 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려는 마음을 말합니다
. 하나님은 처음 사랑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을 사랑하시며 그를 통해 일하십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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