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 작은 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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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것이 더 소중하고, 작을 때에 오히려 더 풍성함을 누리며,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며,
작을 때 서로 나누며 행복해 합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늘 작은 자에게 있었습니다.
작고 평범한 것에서 진리를 발견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설명했습니다.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본적이 있는지요?
신록의 푸르름을 단 5분이라도 관심 있게 바라 본적이 있는지요?
무심하게 여겼던 내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요?
하나님은 여기에 우리의 참 행복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이 행복을 찾아 누리지 못합니다.
욕심을 따라 많은 것만을 찾아다니는 사람은 얻지 못하도록 꼭꼭 숨겨 놓으셨습니다.
오직 마음이 소박하고 순수한 자들만이 찾도록 하셨습니다.
현대인들의 목마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고, 큰 것을 소유해야 만족하리라 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기 전에는 그들의 목마름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결코 단 하루도 행복함을 누리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될지 모릅니다.
사람의 마음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유명해 질수록 만족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박한 마음을 가지고 작은 것에 우리의 눈을 돌리고 관심을 가지게 될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
래서 있을 때는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있을 때에도 비움으로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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