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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웰빙 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웰빙은 건강, 복지,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웰빙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으로, 경제적으로 단순히 잘먹고 잘사는 인생을 뜻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문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웰빙을 한마디로 “존재의 넉넉함”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존재의 넉넉함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쉼과, 누림의 삶에서 옵니다. 
쉼과 누림의 삶은 소유의 넉넉함이나 단순히 육체적 휴식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이 많아도 쉼이 없고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육체의 휴식을 취해도 영혼의 쉼이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진정한 쉼은 육체의 휴식과 더불어 영혼의 쉼이 있을 때 가증합니다. 
누림이란? 물질의 풍요 속에 넉넉하게 사는 것으로만 참다운 삶의 누림이 있지 않습니다. 
참다운 누림은 물질이 아닌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환난 가운데서도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는 누림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삶의 형편이 어떻든지 그 삶 자체를 즐기고 누리는 것이 참 누림입니다. 
누림은 사도 바울의 말처럼 어떤 형편에도 자족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빌립보 감옥에서도 기뻐할 수가 있었습니다. 
쉼과 누림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쉼과 누림의 삶을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