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1일 - 섬세함을 가꾸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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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3 2016.02.0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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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을 가꾸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섬세함은 작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섬세함이란 남이 간과하기 쉬운 작은 것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섬세한 사랑, 섬세한 섬김, 섬세한 연주, 그리고 섬세한 작품에 감동을 받습니다.
사랑의 아름다움은 섬세함을 가꾸는 데 있습니다.
사랑하면 섬세해집니다.
그래서 사랑하면 상대방의 작은 것까지도 민감하게 느낍니다.
사랑하면 상대방의 작은 필요에 까지 민감해집니다.
상대방의 작은 상처까지도 섬세하게 품을 수 있는 은유한 사랑이 참된 사랑입니다.
우리는 대범한 사람을 우러러봅니다.
그러나 섬세한 사람에게 감동을 받습니다. 섬세한 사람에게 사랑을 느낍니다.
섬세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대범함만으로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인물은 대범함과 섬세함이 균형을 이룹니다.
섬세함을 가꾸는 길은 작은 일에 충실 하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는 “작은 일들에 충실하십시오, 당신을 키우는 힘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까요,” 라고 말했다.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대범함과 섬세함의 조화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자와 같이 대범하시지만 양과 같이 섬세하십니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후에 “먹을 것을 주라.” 고 명하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섬세한 사랑을 배웁니다.
예수님은 죽었다 살아난 소녀의 필요에 세심한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 배운 섬세한 사랑으로 온 세상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물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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