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09일 - 사랑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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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관심입니다.
만약 우리가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을 자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에 대하여 자주 생각이 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모든 것이 다 좋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상대방이 생각는 것을 생각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을 자기도 좋아하며,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자기도 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비단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 가지입니다.
그러나 무관심은 죄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서로 관계 속에서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자기 혼자만의 삶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 친밀함을 깨는 가장 큰 적은 무관심입니다.
그러므로 무관심하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무관심할 때 상대방은 이미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에 무관심하는 자에게 탄식하셨습니다.
"너희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며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주님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관심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말씀을 늘 생각하고 즐거워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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