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6일 - 사랑은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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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 분만을 소유하기 위하여 다른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랑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이 있습니다.

여기서 버린다는 말은 외적인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다른 것들을 모두 비우고 버리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하는 분으로 채우기 위하여 그 한 분만을 품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다른 무엇에 자주 관심이 간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 아닙니다. 변질된 사랑입니다. 
우리 마음은 서로 다른 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자신보다 그 어떤 것을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베드로에게도 주님의 질문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온전히 거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버려야 합니다.
버리되 한번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늘 한결같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목말라 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버리지 않고 사랑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 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비교할 만한 영광스럽고 가치 있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들을 버리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재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버리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버림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은 온전한 사랑으로 채우는 영광스러운 
대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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