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 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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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2 2016.0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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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헤매고 다니지만 쉽게 길을 찾을 수 없을 때 초조함과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그럴 때 자꾸 산을 내려만 가려하면 더 깊은 계곡에서 방황하다 자칫 목숨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려가려 하지 말고 정상을 향하여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도 때로는 산형과도 같아서 자칫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자꾸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만을 바라고, 보고, 해결하려 하면 문제의 깊은 계곡에 빠져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때 위를 쳐다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길이 보입니다.
가야할 길이 보이고 해결할 길이 보이고 어디서 그 길을 잃게 되었는지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고통의 계곡에서 길을 잃고 낙심 중에 있을 때 그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따라 나는 도다.”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랬을 때 곧 그의 마음에 불안은 사라지고 평안과 안정이 오고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인생의 모든 길이 보입니다.
해결의 길이 보이며 소망이 생깁니다. 우리는 양 같아서 각기 자기의 뜻을 따라 살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방황하지 말고 다윗과 같이 자기 자신에게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말해야 합니다.
“내가 눈을 산을 향하여 눈을 돌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 서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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