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2일 - 한우리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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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026.02.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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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우리교회 성도님들 모두 설명절 연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보내셨나요? 오늘 칼럼은 지난 월요일 큐티 말씀을 통해 저에게 주셨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막 5:35-43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쳐주기 위해 그의 집으로 가는 길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그의 딸이 죽었으니 이제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없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하는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 들어가셔서 죽은 딸의 손을 잡으시고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시며 그 딸을 살리셨습니다.
주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에게 말씀하셨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이 말씀이 주님의 음성이 되어 계속해서 제 마음 속에 들려옵니다. 사실 최근 저에게는 두려운 마음과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들이 마음속에 계속 찾아왔습니다. “원로목사님과 사모님이 이제는 나이도 많으신데, 너무 덥고 말도 안 통하는 캄보디아에서 건강을 잃지 않고 잘 견디실 수 있으실까? 캄보디아 현지인 교회 개척은 잘 될 수 있을까? 혹시 원로목사님이 안 계시면 우리 성도님들의 믿음이 약해지면 어떻게 하나? 이제 곧 주동행 큐티모임과 생명의 삶과 제자반 삶공부가 시작되는데 나 혼자서 다 감당할 수 있을까? 성도님들이 신청하지 않고 많이 빠지면 어떻게 하나? 삶공부를 통해서 성도님들이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형식적인 성경공부가 되면 어떻게 하나? 예수영접 모임이 곧 다가오는데 이번에도 오게 될 영혼들이 있을까? 고난주간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에 처한 성도들과, 질병 가운데 있는 성도들과, 믿음이 연약해지고 시험에 빠진 성도님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렇게 온갖 염려와 근심과 두려움이 찾아오게 된 것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연약한 내 자신을 바라보고, 어려운 환경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제 마음을 다 아시고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계속해서 제 마음에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일들은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실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죽은 자도 다시 살리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온전히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믿음을 가진 한 사람을 찾고 계시며, 지금도 그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또한 주님께서 죽은 소녀의 손을 잡으시고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시고 다시 살리셨듯이, 저에게도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저의 손을 붙잡으시고 말씀하십니다. “달리다굼, 성국아 일어나라! 달리다굼, 목자·목녀여 일어나라! 달리다굼, 자녀들아 일어나라! 달리다굼, 한우리 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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