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3일 -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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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026.09.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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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지난 수요일 저녁예배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구절이 계속 떠오르고 제 마음을 두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이후에 사울은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우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울고 있었던 이유는,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치려고 올라왔을 때,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 족속과 언약을 맺고 그들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암몬 왕 나하스는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욕했습니다. 그러자 야베스 장로들은 나하스에게 7일간 말미를 달라고 부탁하고,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어 이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소리를 높여 울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울은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어 자신과 사무엘을 따라 암몬과 맞서 싸울 백성들을 모집했습니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아와 33만 명이 되었고, 사울은 그들을 삼 대로 나누어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암몬 사람들을 쳐서 길르앗 야베스를 구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에게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왕은 백성이 무슨 일로 울고 있는지 잘 살피고 알아야 하며 그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목사도 성도들이 무슨 일로 울고 있는지 상세히 잘 살피고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울고 있는 문제를 단순히 인간적인 위로와 격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묻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의 감동하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답이시고 참된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최근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저에게 성도들의 마음과 형편과 영적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는 음성을 제 마음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한 영혼 한 영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리 성도님들이 무슨 일로 우는지 알기 위해서는 초원지기님들과 목자 목녀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울왕도 길르앗 야베스에서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들이 있었기에 백성들이 울고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목자 목녀님께, 또는 초원지기님께 자신의 어떤 것도 진실하게 고백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 영적 침체에 빠졌을 때, 어떤 일로 시험에 들었을 때, 담임목사에게 심방을 받으시거나 상담을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늦어버리거나 그 시기를 놓쳐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성령의 치유의 강물이 흘러 넘쳐서 모두가 그 생수를 마시며 은혜와 평강과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게 되길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꽃들도
이곳에 생명샘 솟아나 눈물 골짝 지나갈 때에, 머잖아 열매 맺히고 웃음소리 넘쳐나리라
그날에 하늘이 열리고 모든 이가 보게 되리라, 마침내 꽃들이 피고 영광의 주가 오시리라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 은혜의 주 은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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