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1일 - 하나님이 좋아하는 시간,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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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6.10.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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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시간, 바로 지금!” 사실, 38년이든 76년이든 겨우 1분이든 상관없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신다. 어디 시간뿐인가? 하나님은 제약이라곤 모르시는 분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시간이 있기는 하다. 그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왜 바로 ‘지금’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가? 혹시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들었기 때문인가? ‘지금은 아니야.’ ‘너무 늦었어.’ ‘창피하지도 않아?’ ‘그냥 참고 기다리면 좋아질 거야...’ 혹시 이것이 당신 자신의 목소리는 아닌가? 하지만 하나님께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오히려 당신의 끝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이 오신다. 당신이 힘을 다 잃고 철저히 무기력해져 있을 때 그분이 오신다.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는 심지어 38년도 너무 늦은 것이 아님을 경험했다. 예수님의 절친한 두 친구 마리아와 마르다에게는 죽음조차도 끝이 아니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당연히 오실 줄 알았지만 그만 그분이 오시기도 전에 오빠 나사로가 죽고 말았다. 그들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결국 오셨고, 나사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연못가의 남자에게 하셨던 것과 비슷한 명령을 내리셨다. “나사로야 나오라!”(요 11:43). 야이로에게는 열두 살짜리 딸이 있었다. 그런데 사랑하는 그 딸이 시름시름 죽어 가고 있었다. 예수님이 그의 집으로 가던 중에 종이 찾아와 슬픈 소식을 알렸다. “이젠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따님이 방금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말씀하셨다. “달리다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예수님은 그 아이를 살리셨다. 덕분에 장례식 대신 잔치가 열렸다. 제자들은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피라미 한 마리 잡지 못했다. 빈 그물은 빈 식탁을 의미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예수님이 오셔서 배 반대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셨다. 그대로 순종하자 그물이 터질 듯 꽉 찼다. 지금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말씀하신다. “한 번만 더 해봐라. 단, 이번에는 네 힘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해라. 아직도 늦지 않았다.”
이 모든 사람은 한 번 더 시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할 수도 있었다. 일어나라. 믿음을 갖고 순종하라. 네 거적에서, 네 동굴에서, 네 절망에서 일어나 다시 걸어가라.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시간이다. 바로 지금 주님이 당신을 만나고자 하신다. 무기력한 현재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 없다. 그저 도움을 요청하라. 무력할수록 더 좋다. 무력할수록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에 더 마음을 열 테니... 나의 끝이야말로 주님이 나를 만나 주시는 지점이다. 『나의 끝, 예수의 시작』카일 아이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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