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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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24.08.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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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리스의 신 제우스를 기리는 제사로 시작된 행사다. 그렇기에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없는 대회다. 올림픽은 늘 과거부터 ‘나라와 인종간의 차이는 없고 모든 나라와 인간은 하나다’라는 것을 주장해왔다. 인종간의 차이만 없을 뿐 아니라 남녀 간의 차이도 없고, 모든 종교간의 차이도 없다는 사상을 계속 전 세계에 알리는 듯하다. 얼핏 들으면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차별은 없어지는 게 맞지만 차이는 분명 있는 것이다. 남녀 간의 차별은 없어야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다. 어른과 아이들 간의 차별은 없어야 하지만 차이는 있어야 한다. 마귀는 곧 종교도 다 동일하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세뇌시킬 것이고 기독교만이 참된 구원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공격할 것이다. 마귀는 ‘모든 것은 다 똑같다, 동일하다, 동급이다’라는 사상을 우리 인간의 생각에 주입시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도 같고 동급이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주려고 한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을 때 결국 우리 인간이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똑같이 될 수 있다고 속인 자가 바로 마귀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어! 인간의 한계는 없어! 도전해봐! 이것이 바로 올림픽에서 말하는 정신이고 나이키에서 광고하는 Just do it! Go over the limit!이다. Nike의 이름도 그리스의 전쟁의 신 Nike(니케)에서 영감 받아 생긴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정반대되는 정신이다. 인간에겐 분명 한계가 있고 우린 죄인이고 연약한 자이다. 하나님 밖에 의지할 수 없고, 하나님 없이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이 우리는 능력이 생기고 하나님이 도우실 때만이 우리는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다. 단순히 특정 장면 하나만 신성모독이라고 해서 기분 나빠하고 역겨워할 문제가 아니다. 이미 우리가 평소에 보고 듣는 TV 프로그램과 영화와 가요에서 접하는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단지 이번엔 공식적인 올림픽 무대에서 노골적으로 보여줬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는 정말 깨어있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시대에 더욱 더 깨어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다. - 케어코너즈 대표 이보람 목사 -
(다큐: 올림픽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기독교 관점에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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