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 영적 싸움의 승리는 말씀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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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싸움의 승리는 오직 믿음과 기도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몰라 인간의 힘이나 다른 방법으로 싸우다 실패하는지 모릅니다.

성경에는 전쟁의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전쟁의 이야기는 단지 이스라엘과 적군과의 싸움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구약에서 적군과 싸우는 이야기는 우리의 영적 전쟁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했다’는 단어는 ‘징집하다, 모병하다’는 군사적 용어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군사로 영적인 전쟁을 싸우기 위하여 모집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을 거룩한 전쟁이라고 말합니다.

이 전쟁을 거룩한 전쟁이라 한 이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와 악의 영들과 싸우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앞서 싸우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은 물론 악한 영에 사로잡혀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전쟁에 승리할 때는 모두 믿음으로 나갈 때였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앞서 싸우신다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나가 싸울 때 승리는 이미 보장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강하고 수가 많은 적군이라 할지라도 이스라엘을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전쟁은 하나님과 적군과의 싸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적군과 싸우러 가까이 가면 먼저 제사장들은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믿고 전쟁에 나아갈 때 언제나 승리하였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에도 그는 그 말씀을 믿고 나아가므로 골리앗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위험과 곤경에서 구원하였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세상과 공중 권세를 잡은 악한 영들과 영적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할 때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우리의 힘이나 세상 방법이 아닌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믿음이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크고 강하신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며, 전쟁에 아무도 당할 자 없는 분이시며, 그분이 우리 앞서 싸우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적 전쟁에 이기는 비결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졌습니다.

또한 히스기야왕이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도 그의 기도 때문이었고, 여호사밧왕이 모압과 암몬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한것도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싸워 승리하기 위하여 전신 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이 모든 것 위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쓰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이김을 위해 지금도 기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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