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5일 -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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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우리 자녀들이 자라는데 지뢰밭과 같은 수많은 위험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고민은 어느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답을 얻어야 하는데 성경이 그 답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를 어려서부터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게 되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교훈하고 양육한다는 것은 자녀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자라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자녀를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 앞에 자라게 한 아름다운 믿음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어머니가 바로 요게벳과 한나입니다.

이 두 사람은 모두 자녀를 자신의 힘이나 자신의 손으로 키우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고 맡겼습니다.

사무엘이 자랄 때는 시대가 악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였으며, 그가 자라는 환경에는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함께하였는데 그들은 불량자요, 하나님을 경멸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자라는 환경에는 남자가 태여 나면 모두 나일강에 던져야 하는 극히 악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여인은 모두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고 맡김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르셔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쓰셨습니다.

그들이 영광스럽게 쓰임 받는 배경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절대적인 믿음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기에 어린 자녀가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의 전에 드리고, 갈대상자에 넣어 강물에 띄워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했을까를 생각하면서 ‘요게벳의 노래’ 찬양가사를 적어봅니다.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세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네.

어떤 마음 이였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말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에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에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실 때 그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구원은 모두 이와 같은 희생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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