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 담대함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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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담대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담대함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믿음이 우리를 담대하게 합니다. 특별히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였습니다. 예수님 또한 제자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에 이기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죽은 후에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너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자와 함께 일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쟁에 나갈 때도 두려워 떠는 사람들은 다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모두 담대함으로 큰 상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담대함은 의롭고 자기 마음에 자기를 책망할 것이 없을 때 옵니다. 그래서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나 악인은 쫓는 자가 없을지라도 도망한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는 일을 행함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형통하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담대함은 우리가 사랑 가운데 살아갈 때 옵니다. 그러나 사랑 가운데 행하지 않고 미움 가운데 행하는 사람은 늘 두려움 가운데 살아갑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인 후에 두려워 말하기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일 것이라” 하며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사랑 가운데 행하므로 두려움 없이 담대함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권세를 믿을 때 옵니다.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시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큰 은혜와 복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이 주신 평안과 우리의 담대함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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