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5일 - 이 시대에 가장 귀한 사람은 마음이 순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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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 2021.07.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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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가장 귀한 사람은 마음이 순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순전한 사람을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 순전하다는 말과 온전하다는 말이 같은 단어로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가장 온전한 사람은 순전한 사림입니다. 여기서 순전하다는 말씀은 도덕적인 흠이 하나도 없는 완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믿고 따르는 사람을 하나님은 순전하다, 또는 온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욥을 가리켜 하나님은 “그 사람은 순전하고(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이 순전한 사람은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서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를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완전한 자’라는 말씀은 곧 ‘순전한 자’라는 말씀으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믿고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고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갈렙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그대로 믿고 따른 것을 온전히 따랐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어린아이같이 된다는 말씀은 하나님 말씀에 순수한 마음과 태도로 믿고 따르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하였으며, 다윗은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하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하므로 그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 순전한 사람이요 또한 존재가 순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마음이 순전한 사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노아, 욥, 다니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마음이 순전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쉽게 감동을 받고, 은혜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순전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볼 때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과 권능과 섬세하심과 영광과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심을 순수하게 믿음으로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와 동행하므로 일상에서도 임재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나 성공이 아닌 마음이 세상에 때 묻지 않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고 하나님 없는 곤고한 존재와 삶을 살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순전한 마음은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영광스럽고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며,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순전함을 잃어버리고, 영혼이 때가 묻고, 마음이 굳어져서 감각 없는 존재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그 결과 예배와 신앙이 형식적이며 기쁨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순전함은 금보다도 귀하며 그 가치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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