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 마음에 무엇을 쌓아 놓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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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3 2021.08.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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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나무는 마음에 선한 것을 쌓아 놓은 사람입니다. 마음에 선한 것을 쌓아 놓은 사람이 좋은 나무인 선한 사람이요,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선한 사람이 되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선한 사람은 마음에 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쌓아 놓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마음에 쌓아 놓은 선한 말씀이 우리를 선하게 만듭니다. 또한 선하신 하나님은 말씀을 마음에 쌓아 놓은 사람에게 항상 함께 계시며 살아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불의하고 추한 사람도 선한 존재가 되어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에 선한 말씀을 계속해서 쌓아 놓으면 선한 사람이 되어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무엇을 쌓아 놓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바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되새김질을 하여 마음의 보물 창고에 하나 둘씩 쌓아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우리로 선한 존재가 되게 하고, 선한 말을 하게 하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은 악을 하나 둘씩 마음에 쌓아 놓기 때문에 마음에 있는 악이 나오므로 나쁜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악을 쌓은 사람은 악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고 악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일상생활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좋은 것은 취하고 악한 것은 버려야 합니다. 악이 마음에 쌓이지 않도록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할 것이며 혹시 마음에 악이 쌓여 있어 마음에 평안이 사라졌다면 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령께 그 원인을 찾도록 도움을 구하여 깨달아진 악을 회개하여 씻어내고 털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평안이 찾아오고 하나님과 교제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음에 말씀을 하나 둘씩 쌓아 두면 그 말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참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선한 말을 하므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되는데, 기생 라합이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하였으니, 자기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고 말씀으로 가득 차게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여 의로우니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했는데, 그는 말씀을 사모하여 주야로 묵상하여 마음에 쌓아 존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경건훈련을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이 악한 시대에 악을 보고 들음으로 우리의 마음에 악을 쌓아 놓음으로 악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기 쉬운 이때에, 우리는 새로운 경건훈련을 통하여 다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서로 나누고, 마음에 쌓아 놓음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어 주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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