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0일 - 자고, 자긍, 자만, 자랑의 뿌리는 교만이고 사탄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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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9 2018.09.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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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넘어짐의 원인은 자고하고, 자긍하고, 자만하고,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이 네 가지는 모두 교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사탄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자고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는데, 이는 자신을 쳐서 자고하지 않도록 하려 함입니다.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는 우리들의 여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가난과 핍박입니다.
바울은 이런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가 없어지기를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제거해 주시지 않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는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도리어 크게 기뻐하고 자신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 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셨는데 이것은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우리들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었는데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했습니다.
미디안 군사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수이지만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네 소와 양이 번성하여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성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또한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자고하고, 자랑하고, 자만하고, 자긍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교만은 스스로 자신을 높이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 줄로 생각하여 안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는데, 자기로 말미암아 된 줄 알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옳다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기 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모세처럼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인구 조사하여 힘을 과시하려 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생이 되어 남을 가르치려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실력을 남에게 보이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속히 이루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이 취하여 누리는 것입니다.
자기는 남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자신의 마음만을 믿고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로 믿으려 하고 어려움이나 침체를 스스로 벗어나려는 마음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데, 은혜가 끊어지므로 자주 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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