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7일 -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은 은혜중에 가장 큰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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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은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것을 의롭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기만 하여도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다윗인데 그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하는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님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셨으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들을 평가 하는 기준을 다윗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다윗으로 삼으셨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한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는다거나 의만을 행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항상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은 연약한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만을 의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 앞에는 죄가 아닐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죄라고 생각되면 철저하게 회개하고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바르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라고 생각되면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보기에는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기준이 되거나 사람의 생각이 기준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마음의 생각과 숨은 동기까지 보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것을 말합니다.

다윗이 그렇게 살았기에 사울을 죽이지 않고 옷자락만 베었으며, 자신이 죄를 지었을 때는 하나님 앞에 죄를 탄식하고 애통하며 자백하고 버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거나 오해를 하거나 비난을 하였을 때는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하였고, 또한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다는 말씀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으로 모든 행동의 기준이 말씀이 되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내면을 보고 말씀을 따라서 분별을 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행하므로 자신에게 아무리 유익이 되어도 말씀에 위배되면 과감하게 버리며 반대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을 하더라도 말씀이라면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정직하므로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해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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