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4일 -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는 다 알고 있는 것이라도 아뢰고 묻고 행하는 것입니다.
페이지 정보
7,004 2023.09.30 19:03
본문
친밀한 사랑의 관계는 다 알고 있는 것이라도 듣기를 원하며, 사소한 것이라도 묻기를 원하며,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며 지극히 높이계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우리의 마음의 근심과 생각을 아시고, 날마다 우리의 머리카락 수가지 세고 계시는 섬세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작은 일 하나라도 하나님께 묻고 행하므로 더욱 친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일까지도 하나님께 묻고 도움을 구할 때 너무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친밀함이고 존중함이고 순수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무슨 일이나 하나님께 묻고 행하므로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함께 하시고 이기게 하셨지만 사울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를 죽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아주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광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운 일을 수없이 행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크고 광대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아주 작고 사소하고 섬세한 것을 살피시며 반응하시고 크게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큰일만을 위하여 기도하거나 도움을 구하는 것보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까지도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고 행하는 것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와 “모든 일에”와 “모든 지각에 뛰어난” 과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일인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을 아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주 섬세한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평강으로 임재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그처럼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작고 사소한 것을 아뢸 때 기뻐하시고 은혜와 응답을 주시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우리의 일상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의 생각이나 감정들과 일상의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을 말하지 않음으로 광대하시고 친밀하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다윗은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하였고,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고백하므로 그는 자신의 아주 사소한 일상인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조차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