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 진정한 경배는 예배뿐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는 경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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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는 크고 높으신 하나님, 천지의 대 주재이신 하나님, 광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에는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하였고,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우리의 경배 받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마귀는 예수님도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하고 시험했으나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시며 마귀를 물리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예배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경배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에 크고 작은 일은 물론, 좋은 일과 어려운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의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전쟁의 큰 위험에 처했으나 하나님께서 앞서 싸우신다는 말씀을 듣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할 때,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집으로 돌아가 사무엘을 잉태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경배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극한 어려움 속에서 하는 경배입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로부터 얻은 아이가 병에서 살아나기를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죽게 되자,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경배하므로 하나님은 솔로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욥은 하루아침에 자녀들이 다 죽고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리는 상황에서도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옆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한 것처럼, 항상 우리 곁에 함께 계신 주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그래서 찬양에 “주 여기 운행하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주 여기 역사하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맘 만지시는 주,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맘 치료하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삶 변화시키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우리 맘 고쳐주시네, 나 경배해 주 경배해, 큰 길을 만드시는 주, 큰 기적을 행하시는 주, 약속을 지키시는 주, 어둠 속의 빛이 되시는 그는 나의 하나님, 나 경배해,.” 경배가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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