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2일 - 지금은 어두움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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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9 2017.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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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미혹의 영, 어두움의 영이 성도들까지도 어둡고 혼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어두운 영에 미혹이 된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혹의 영의 지배를 받으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영에 미혹이 된 사람들은 자신이 미혹된 줄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 뿐 아니라,
전혀 불편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얼마 전에 상영 되었던 부산행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어쩌면 지금 이 시대의 영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좀비에 감염이 되면 눈이 멀고 무섭고 사나운 짐승이 되어 급속도로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두운 영에 미혹을 받게 되면 눈이 어두워지고, 시대를 분별하는 분별력이 상실되게 됩니다.
그래서 안일에 빠져서 위기의 때인 줄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어찌하여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도 이 시대는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탄식하셨습니다.
진리를 대적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짓밟히고 있음에도 안타까워하거나 탄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쩌면 그렇게 진리를 대적하는 악법이
광명한 천사의 탈을 쓰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행하여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는 악한 영이 행하는 악법이 인간을 존중하고 행복을 보장하는 것처럼 속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온 세상을 다스리는 거짓 평화의 사자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찬사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사람이 되어
더욱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활동하게 될 날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지막 때가 되면 세상에 불법이 성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 불법이 바로 반성경적인 악법인 차별금지법으로 그것은 절대 가치나 절대 진리를 부정하며,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으며,
인권을 가장한 동성애지지와 자유로운 성생활, 그로인한 낙태의 합법화 입니다.
이런 악법은 어두움의 영에 의한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결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 기울어진 악한 영의 지배는 결국 주님이 말씀하신 말씀을 이룰 뿐이고 심판만을 재촉할 뿐입니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고민하며,
진리를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그 길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요즘 교회와 성도들은 그것을 모르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자기소견에 옳은 대로,
세상의 풍속대로 거부감 없이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지므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겼으므로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영은 세상의 임금으로 그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세상과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먹고 마시는 것과, 사고 파는 물질 중심의 삶과, 집을 지어 안락한 생활만을 추구함으로 영혼이 감각 없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지고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어두운 영에 미혹을 받게 되면 생각과 마음이 다르기에 생각은 있는데 마음이 따르지 않거나,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여 몸이 따라 주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하시며, 너희가 한 시간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하시고,
보라 이제는 너희의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어두움의 때에는 기도조차 못하는데, 그래서 우리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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