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일 - 미국 휴스턴 서울교회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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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2 2017.03.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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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우리 교회가 본받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서울교회는 모든 예배, 모든 삶, 모든 교육과 행정, 성도와 목장과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에 맞추어 있습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와 목장모임이 VIP 중심입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설교, 찬양, 기도, 간증이 VIP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VIP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간증이 있고 특히 예수님을 영접한 VIP의 간증, 세례 간증, 삶 공부의 간증이 있어 구원의 열정이 생기고 감격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수요예배도 설교 없이 4-5명의 간증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장 모임도 VIP가 감동하는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고, 가족과 같이 모든 일을 함께 합니다.
식사 후 찬양도 쉬운 몇 곡을 미리 준비하여 그 안에서 선택하므로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먼저 어린이들이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 나눈 후 그들을 위하여 복을 빌고 그들은 다른 방에 들어가 성경공부와 별도의 나눔을 갖습니다.
그때 간식이 들어오고 어른들은 말씀을 간단하게 나누거나 생략하고 삶을 나누는데 기본이 3시간입니다.
그때 목자는 인내로 그들의 말을 공감하며 경청하고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 합니다.
그렇게 4-5시간이 지나게 되고 헌금은 VIP를 배려하여 하지 않고 매달 회비를 걷어 선교지에 보냅니다.
목장모임이 예배 중심이 아닌 것은 VIP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기 위함 입니다.
이사를 하거나 집을 사는 경우에도 목장모임에 VIP를 섬기는데 편안한 공간을 목적으로 하며, 직장이나 사업을 하여도 오직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여기는 모든 목장이 저녁에 모이는데 그래야 남편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거의 모든 남편이 교회에 나옵니다.
그런 희생과 섬김이 있기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영혼을 붙여주시고 목장에서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남편이 목자이지만 그들이 변화되고, 목녀도 아픔을 통해 성숙해질 뿐 아니라 자녀들이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을 보고 VIP가 계속 목장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든 섬김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생활에도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목장에 VIP가 없는 것을 가장 부끄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VIP를 위해 기도의 희생과 섬김이 있습니다.
여기는 교회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며 서울교회를 다니게 된 것이 복이요 은혜라고 합니다.
여기는 목자 목녀가 다른 직분이 있음에도 목자 목녀로 부르는 것은 목자 목녀의 직분이 가장 소중하고 영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환경이 목장과 목자 목녀 중심이 됨으로 목양의 꿈을 갖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다른 점은 말씀을 들으면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설교를 듣는 날은 오직 주일 낮 한번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들은 말씀을 그대로 살아가므로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더 깊이,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새벽예배도 없고 수요예배도 간증으로 대신하고 주일 저녁예배도 없고 심지어 목장모임도 말씀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삶 공부를 통하여 말씀을 배우고, 배운 말씀을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그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기 믿음을 지키고 있으며 감사와 수많은 간증들이 있습니다.
청년들도 싱글목장 목자 목녀가 되는 것이 꿈이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중심을 두고 섬기고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금요일 가정 목장모임과 토요일에 지역별 목장모임을 갖고, 주일에 예배와 삶 공부를 하며 자랍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와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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